어린이놀이시설 탄성포장재는 체육시설탄성포장재와 비교했을 때 다양한 문양과 색상이 디자인되어 표현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겨울을 제외한 햇빛이 강한 날씨에는 색상이 노랗게 변화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현상을 “황변현상”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제품의 하자가 아닌, 탄성포장재 제품의 특성으로 이해하는 것이 맞습니다. 탄성포장재는 고무분말과 폴리우레탄바인더(우레탄수지의 종류)가 배합되어 포설되는데 우레탄 수지가 햇빛에 노출이 되면, 정확하게는 자외선에 노출이 되면 생기는 현상이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정말 말도 안되게 색상이 변해있는 상황들을 한번씩 보실 수 있는데요. 고객님들 입장에서는 ‘기가막히고 코가 막히는’ 일이죠. 그런데… 크게 걱정은 안하셔도 되는 것이… 시간이 지나면 본래의 색으로 돌아 온다는 것 입니다. 황변현상은 ‘황색 막이 형성되어 노랗게 변하는 현상’으로.. 3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 정도의 기간이 지나면 형성 되었던 황색 막이 없어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황변현상은 황색의 막이 형성되는 것이다 보니… 노랑색 계열 (노랑, 겨자, 주황 등)은 현상이 많이 차이가 나지 않는데… 아이보리, 회색, 하늘색 등의 색상은 그 현상이 굉장히 도드라지게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황변 현상에 대하여 걱정이 크시다면 시안 선택 시 고려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다음의 사진은 참고용으로 보여드리는 황변현상 사진 입니다. 우측에 있는 사진이 시공 후 바로 촬영 한 것이고, 좌측에 있는 것이 시공후 3일 후 촬영한 사진 입니다. 아이보리는 거의 노랗게 변하였고 보라색도 좀 진하게 보이죠? 이러한 현상을 황변현상이라하고 시간이 지나면 기존의 색상을 회복하게 됩니다.